[분당신문] 7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전국적으로 1천615명 발생했으며, 이중 수도권이 1천199명 발생하면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확산세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중이지만, 단계 조치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만큼 당분간 확진자수는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일주일(7월 7일~14일) 확진자는 267명 발생하면서 하루평균 38.1명꼴로 나타났다. 성남의 경우 심각한 것은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일주일동안 102명(38%)이 감염경로 미확인으로 집계되고 있다.
7월 1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 신규 확진자 38명 발생했다. 감염 이유로는 분당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1명(가족간 감염 4명, 직장 및 지인 접촉 17명), 감염경로 파악중 1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천600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3천975명(완치율 86.41%)이 격리해제됐고,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563명, 사망자는 62명(치명률 1.35%)이다.
분당구 소재 어린이집의 경우 7월 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중 성남 4598번째가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20명(강사 6명, 원생 10명, 추가전파 4명)이다.
중원구 소재 고등학교 2곳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생 : 12일에는 A고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25명(자가격리 3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3일에는 B고등학교에서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6명(자가격리 3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정구(성남 4564, 4566, 4575, 4586, 4589, 4591번째), 분당구(성남 4567, 4572, 4577, 4578, 4585번째), 중원구(성남 4568, 4569, 4570, 4588번째), 수원시(성남 4580번째) 확진자는 감염경로 파악중이며, 13일 확진판정 받았다.
앞서 확진된 성남 4589번째 확진자의 가족 수정구(성남 4590번째)도 감염됐다. 성남 4568번째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중원구(성남 4595번째)가 추가 확진됐다. 성남 4566번째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4596번째)가 확진됐다.
용인시 소재 학교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4565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 은평구 2297번째와 접촉후 분당구(성남 4571번째)가 감염됐다. 서울시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수정구(성남 4573번째)가 확진됐다. 화성시 182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수정구(성남 4574번째) 확진판정 받았다.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접촉후 12일 확진된 서울 강남구(성남 4528번째)에 의해 수정구(성남 4576번째)가 전파 감염됐다. 강남구 소재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4579번째)가 확진됐다.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4581번째)가 감염됐다. 서울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4582번째)가 확진됐다.
8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4415번째)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4583, 4584번째)가 확진판정 받았다. 12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4538번째)와 직장에서 접촉한 분당구(성남 4587번째) 감염됐다. 12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4520번째)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4592번째)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판정 받았다. 12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4577번째)의 가족 분당구(성남 4593번째)도 접촉 감염됐다.
서울 송파구 확진자와 직장에서 접촉한 중원구(성남 4594번째)가 확진됐다. 5일 확진판정 받은 성남 4297번째의 가족 분당구(성남 4597번째)가 자가격리중 진단검사 실시후 확진판정 받았다. 10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4463번째)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분당구(성남 4599번째)가 확진됐다. 6월 30일 확진된 분당구(성남 4192번째)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이던 가족 분당구(성남 4600번째)가 진단검사 후 확진판정 받았다.
리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뿐만 아니라 22시 이후 편의점 취식 제한, 관내 공원 내 야간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등 확산 차단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는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