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0명…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 또 넘어, 누적 확진자 4천650명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15 [10:30]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0명…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 또 넘어, 누적 확진자 4천650명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7/15 [10:30]

 

▲ 폭염과 겹치면서 임시선별소에 그늘막이 등장했다.     

 

[분당신문] 전국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천600명으로 이틀 연속 1천명대를 넘어섰다.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50명 발생하면서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치웠다. 1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가 37.6명으로 전주 25.4명보다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7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이다. 분당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31명(가족간 감염 10명, 직장 및 지인 접촉 21명), 감염경로 파악중 1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4천650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994명(완치율 85.89%)이 격리해제됐고, 격리 치료중인 환자는 594명, 사망자는 62명(치명률 1.33%)이다.

 

특히, 분당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7월 6일 최초 확진자 발생이후 접촉자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확진자는 21명(강사 6명, 원생 10명, 추가전파 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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