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아세아도 주식회사(대표 김희성)는 지난 7월 20일 (재)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에 KF94 보건용 마스크 5만장(6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 아세아도(주)는 성남이로운재단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김희성 아세아도(주) 대표는 이날 오후 성남이로운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부된 마스크가 적절하게 배분되면 좋겠지만, 간혹 특정 집단으로만 전달되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적체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여러 단체를 통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병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아세아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세아도(주)는 2018년 4월에 설립된 보건용 마스크 전문 생산기업으로, 마스크 한 장당 한 장을 기부하는 기부릴레이를 펼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주 제품인 ‘미마마스크’ 기부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마스크 대란에도 1천 원대의 가격을 고수하며 착한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