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백신 접종 시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8/06 [07:19]

발달장애인·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백신 접종 시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8/06 [07:19]

[분당신문]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심장·간 등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추진한다.

 

이에따라 8월 5일 오후 8시부터 누리집 또는 콜센터(1339, 지자체) 및 보건소 현장방문을 통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 발달장애인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5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26일부터 시작하면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시행한다.

 

방역 당국은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원활한 접종추진을 위하여 지자체별로 미예약자에 대한 사전예약 지원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이동지원센터, 지자체 자원봉사자 등이 접종 을 지원한다"면서 "접종대상자의 장애 종류와 정도에 따라 최대한 이동편의 제공 등에 대한 지자체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할 예정"이락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