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사)한국국악협회 성남시지부(지부장 이향우)가 주관하는 ‘제36회 성남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8월 28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개최된다.
올해 대회도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 비대면 영상 심사로 개최되며, 경연부문은 민요, 판소리, 시조, 가야금 병창의 성악부문, 기악부문, 타악부문으로 나눠 경합을 펼친다.
우수 입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인 '대상' , 성남시장상인 '최우수상', 성남예총상인 ‘금상’, 한국국악협회 성남지부장상인 ‘은상’과 ‘장려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향우 성남국악지부장은 “코로나19의 심각사태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36년간 전통성 있게 개최되어 온 본 국악경연대회가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해 무척 아쉽다”면서 “미래 국악계를 이끌어 갈 재능 있는 국악 영재를 조기 발굴 육성하고자 전국의 많은 국악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경연 접수는 2021년 8월 25일까지 이메일(heebok7383@naver.com)로 신청하며, 개최 요강 및 신청서는 성남예총 홈페이지(www.cas.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