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9명…역대 하루 최다 확진 기록 '경신'

성남시청 7층, 상대원1동,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확진자 발생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13:22]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59명…역대 하루 최다 확진 기록 '경신'

성남시청 7층, 상대원1동, 운중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확진자 발생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9/01 [13:22]

 

▲ 야탑역 임시선별검사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당신문] 9월 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9명 발생하면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 치웠다. 누적 확진자는 6천219명으로 늘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성남시는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신규확진자는 분당구 소재 영어유치원 2명, 확진자 접촉 37명(가족간 감염 24명, 직장 및 지인 접촉 13명), 감염경로 미확인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수정구 9명, 중원구 13명, 분당구 32명, 타지역 거주자 5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확진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일 성남시청 서관 7층, 중원구 상대원1동과 분당구 운중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 확진됨에 따라 서관 7층과 해당 청사를 임시 폐쇄한 상태다. 

 

이곳에 근무하는 전 직원은 오늘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감염방지를 위하여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귀가조치한 상태이며, 진단검사 결과 확인 때까지 임시폐쇄를 이어간다. 

 

분당구 소재 영어유치원에서도 추가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유치원 관련 11명, 추가전파자 3명 등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분당구 소재 어린이집에서도 타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접촉자 18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전체 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큰 집단감염 없이 가족, 또는 지인 등과 직장과 집안에서 접촉 감염만으로 역대 최다 확진자인 59명이 발생하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전파가 본격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상생활에서의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인 만큼, 가정 및 직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최대한 타인과의 접촉은 자제하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울 경우 검사받아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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