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아 김한수 선수, 페어 4강 안착…홍콩과 결승 진출 다툼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9/03 [23:30]

보치아 김한수 선수, 페어 4강 안착…홍콩과 결승 진출 다툼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1/09/03 [23:30]

 

▲ 김한수 선수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분당신문] 보치아 BC3 페어에 출전한 김한수 선수가 준결승전에 진출하면서 금메달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에 도전한다.  

 

성남 출신 김한수 선수(경기파트너 윤추자)는 정호원, 최예진 선수와 짝을 이뤄 펼친 예선 리그전에서 2일 연장전 끝에 영국을 물리친 뒤 3일 열린 3경기에서는 태국을 4-1로 물리치고, 이어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는 7-1로 이겼다. 이어 마지막 예선전에서는 그리스를 상대로 아깝게 2-3으로 졌지만, 예선 성적 3승 1패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4일 오전 9시 30분에 홍콩과 결승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며, 이길 경우 오후 5시 5분에 결승전, 지면 12시 10분에 3, 4위전을 치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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