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수상자를 모집한다.

[분당신문] 쓰레기센터가 1주년을 맞아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을 개최한다.

지난 2020년 7월 23일 문을 연 후 자원순환교육, 연구 및 정책 제안, 시민 참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쓰레기센터가 올해로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가치와 성과를 확산하고자  ‘쓰레기환경대상’을 제정했다. 

올해 첫 ‘쓰레기환경대상’ 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해서는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실천한 내용을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26일까지 쓰레기환경대상 사무국 이메일 (tc0723apply@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은 쓰레기센터 홈페이지(www.trashcenter.net)-(소통)-(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참가구분은 개인, 단체 또는 기업, 기초·광역의원, 기초·광역자치단체장, 국회의원으로 나뉘며, 신청분야 5개 조례 / 입법 / 정책 / 사업 / 활동 중 선택하여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신청분야별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시민평가단 1천명의 평가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분야별 각 1점, 최우수상 분야별 각 2점, 우수상 분야별 각 3점이 수여되고, 쓰레기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폐목재를 활용한 업싸이클링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한편,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시민평가단’ 신청도 함께 받는다. 쓰레기와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월 12일까지 신청하며, 평가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