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신옥희, 사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진보정치 역할 만들어 나갈 것"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9/12 [10:03]

진보당 신옥희, 사선거구 기초의원 출마…"진보정치 역할 만들어 나갈 것"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09/12 [10:03]

 

▲ 진보당 신옥희 후보

[분당신문] 진보당은 2022년 지방선거 성남시 사선거구(금광1,2동 은행1,2동 중앙동)에 신옥희(50) 후보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신옥희 후보가 성남시중원구위원회 당권자 956명의 선거권자 중 654명이 투표에 참여해 62% 투표율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옥희 후보 선출 이후 성남시 진보당 중원구위원회는 7일 "내년 지방선거 사선거구 승리로 성남의 진보정치 깃발을 다시 꽂겠다"고 밝혔다.

 

신옥희 후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사선거구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 후보에 선출되면서 재도전의 결의를 다지면서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활동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진보시의원 반드시 당선되어 진보정치의 역할을 새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옥희 후보는 1971년 관악구 봉천동 출생으로 2002년 민주노총 성남광주하남지구협 사무차장을 지내면서 본격적으로 운동에 투신했다. 현재 성남여성회 대표, 성남시의료원 이사, 물푸레작은도서관 관장, 사단법인 푸른학교 이사, 은행동마더센터 센터장,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 성남시양성평등심의원회 위원, 성남시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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