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심·뇌혈관 질환 사망 대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1/09/30 [17:44]

분당소방서, 심·뇌혈관 질환 사망 대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1/09/30 [17:44]

▲ 분당소방서 전경.

 

[분당신문] 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심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는 10~12월을 대비해 10월 10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날씨가 추워지는 10~12월은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이에 따른 급성 심정지 사망률이 급증함에 따라 약 한 달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활용 응급처치 교육 ▲대형전광판 및 SNS 홍보 ▲다문화가정 대상 응급처치 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응급처치 홍보영상 송출 등이다.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다양한 홍보와 교육으로 실제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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