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에서는 10월 21일 후배시민과 공동체 건강돌봄을 실천하는 선배시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 <우리는 Know人이다>를 제작하고 책자로 발간한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우리는 Know人이다> 웹툰은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돌보는 시민으로서 당당한 권리와 주체를 찾는 존재임을 알리고, 개인의 건강을 넘어 공동체 건강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선배시민의 실천사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웹툰은 택배 노동자의 삶의 현실을 담은 <까대기> 이종철 작가와 함께 공동체의 길을 내는 존재에 대해 공동작업을 진행했으며, 늙은이에서 액티브 시니어로, 액티브 시니어에서 선배시민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공동체를 돌보는 어르신의 모습을 담은 웹툰을 출간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건강생활지원팀 관계자는 "선배시민의 실천사례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웹툰으로 제작한 만큼, 지역사회로 확대되어 공동체와 함께 선배시민의 실천의 길을 만들어 가는 마중물의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 건강돌봄의 실천사례를 담고 있는 기념회 영상은 10월 21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로 팝업 될 예정이며, 웹툰 도서 신청 및 건강동아리 5행시 이벤트가 큐알코트 접속 및 전화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