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장영근 성남부시장이 10월 28일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 건축 현장을 찾았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직접 챙기려는 취지다.
분당구 정자1동 복합청사는 지하4층, 지상 6층 건물로 보건지소 및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서며 2023년 10월 준공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부시장 참여하에 성남시 재난안전관과 공사 담당부서인 시설공사과, 성남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CIP 말뚝이 설치됐으나 계측기를 활용하여 계측관리 및 정보화 시공을 필요하고, 부지가 협소한 관계로 세륜기 설치가 불가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2021년 성남시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관계로 23개소 시설물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점검을 진행중에 있고, 향후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후속조치를 통하여 끝까지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