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 중원구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원구청 1층 로비에서 ‘2021년 재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재, 집중호우, 교통사고, 감염병 등 사회적으로 이슈화됐던 각종 재난별 피해사례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시간이 지나며 우리의 기억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강원도 산불, 이천 물류창고 화재, 순천 완주고속도로 31중 추돌사고,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 등 각종 재난상황의 사진을 보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대비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분당구 민방위방재안전팀 관계자는 “각 전시 사진에 재난사고의 발생원인과 대처방법, 피해현황 등의 내용을 통해 재난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