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투성이' 콘서트, 주현미 콘서트, 장민호 단독 투어 '드라마'로 성남 찾는다

11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대형 공연 잇따라

이미옥 기자 | 기사입력 2021/11/07 [15:44]

폴킴 '투성이' 콘서트, 주현미 콘서트, 장민호 단독 투어 '드라마'로 성남 찾는다

11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 대형 공연 잇따라

이미옥 기자 | 입력 : 2021/11/07 [15:44]

▲ 폴킴 '투성이' 콘서트, 주현미 콘서트, 그리고 장민호가 단독 콘서트 투어 '드라마'로 성남을 찾는다.

 

[분당신문] 11월에 폴킴은 신곡 발매 이후 전국 콘서트를, 주현미는 음악의 열정을, 그리고 장민호가 단독 콘서트 투어 등 굵직한 대형 가수들이 전국투어 또는 단독 콘서트로 성남위드 코로나를 맞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2021 폴킴 전국투어 콘서트 '투성이' 성남공연이 13일(오후 6시)과 14일(오후 5시) 양일간 준비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폴킴은 전국투어 콘서트에 앞서  10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찬란한 계절'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전국투어는 서울, 성남 공연에 이어 부산, 전주, 대구, 광주, 청주, 창원 등 9개 도시에서 각각 이틀 간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주현미도 11월 20일(오후 2, 6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주현미 콘서트'를 개최한다. 때론 우아하게, 때론 사랑스럽게 자신만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꾸준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여신 주현미, 긴 세월의 시간만큼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써 내려 가듯 진솔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11월 27일(오후 6시)과 28일(오후 5시) 양일간 장민호 단독 콘서트 투어 '드라마' 성남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지난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는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사는 게 그런 거지’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내 딸 하자’, ‘골프왕’ 등 방송은 물론,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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