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스타트업 왕중왕전 ‘소이넷’, 성남 창업경연대회 ‘플라잎’ 대상 수상

성남산업진흥원 주관,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창업 생태계 조성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1/16 [18:16]

S-스타트업 왕중왕전 ‘소이넷’, 성남 창업경연대회 ‘플라잎’ 대상 수상

성남산업진흥원 주관, 올해로 19년째 이어져, 창업 생태계 조성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1/11/16 [18:16]

▲ ‘S-스타트업 왕중왕전’과 함께 ‘성남 창업경연대회’의 우수 기업들을 시상했다.

 

[분당신문]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의 대표하는 스타급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인 ‘S-스타트업 왕중왕전’과 함께 관내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성남 창업경연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기업들에 대한 시상식이 12일 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S-스타트업 왕중왕전은 진흥원에서 운영중인 창업센터 입주기업 및 관내 대학인 가천대, 동서울대, 신구대와 전자기술연구원(KETI) 창업센터 입주기업 중 각 창업센터 센터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창업기업 중 예비 유니콘 기업을 선발하여 집중 육성 및 성남의 대표하는 스타급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그 첫 해를 맞이했다. 

 

그리고 성남 창업경연대회는 2003년부터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경쟁력 있는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왔으며 현재까지 참여한 기업들은 누계 218개사를 기록하며 올해 19회를 맞이했으며,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219년 450억 원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 기업이다. 

 

12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먼저 ‘2021 S-스타트업 왕중왕전’ 수상자는 총 15개사로 대상에는 Edge Al 기반 안면인식 체온감시 솔루션을 제안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성을 인정받은 ‘소이넷’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내일해’, 크레스콤 2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리얼디자인테크’, ‘씨포스’, 장려상에는 ‘에임비랩’, ‘리츠’, ‘온테크’, ‘포그라운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남 창업경연대회’ 수상자로는 대상에는 강화학습을 적용한 산업용 로봇‧휴먼인터페이스를 제안하여 혁신형 창업기업으로 선정되면서 본선 진출팀 중 가장 우수한 창업기업으로 각광 받았던 ‘플라잎’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스트릭’, ‘한국주택정보’가 수상했고, 이어 우수상은 ‘이지태스크’, ‘페스타’, ‘어썸랩’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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