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용인시의원, 체육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용인시는 12월 6일 용인시청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1천38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서 백두장사 김동현,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등이 성공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
조직위원회는 백군기 시장과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고문단과 자문단, 대회협력추진관, 운영지원분과, 사회봉사지원분과, 경기운영지원분과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의 기관장 및 단체장 280여명이 활동한다.
용인시는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내년에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1천380만 경기도민의 평화와 화합의 장을 실현하는 평화와 번영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