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1월 1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423명 발생했다. 어제(4천542명)보다 119명 줄어 4일 연속 4천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4천77명, 해외유입은 346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는 68만7천984명(해외유입 2만938명 포함)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659명)보다 33명이 더 줄어들면서 626명까지 감소했다. 1월 4일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틀 연속 600명대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22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281명(치명률 0.91%)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대 9명(40.91%)로 가장많았으며, 이어 70대 5명(22.73%), 60대 3명(13.64%), 50대 4명(18.18)이었으며, 40대 1명(4.55%) 등이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912명, 경기 1천823명, 인천 248명 등 수도권에서 2천983명(67.44%)을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광주 207명, 전남 155명, 부산 143명, 대구 126명, 전북 123명, 충남 121명, 경남 116명, 경북 95명, 충북 83명, 강원 79명, 대전 53명, 울산 17명, 세종 15명, 제주 13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94명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2만1천966명으로 총 4천447만1천225명(8676%)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8만8천347명이 받으면서 총 4천347만2천288명(84.7%)이 접종 완료했고, 3차(부스터) 접종은 56만4천635명으로 총 2천301만5천954명(44.9%)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도 1천823명(해외 62명 포함)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 20만6천441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천9명으로 늘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평택 683명, 화성 121명, 성남 112명, 용인85명, 수원 81명, 고양 79명, 김포 78명, 시흥 75명, 안양 53명, 의정부 52명, 광주 40명, 파주22명, 군포·오산 21명, 양주·동두천 20명, 안성 17명, 광명·하남 15명, 포천 14명, 구리·의왕 10명, 이천 9명, 과천 8명, 가평 4명, 연천 3명, 양평 2명, 여주 1명 등의 순이다.
성남시 신규 확진자는 어제(99명)에 이어 오늘 또 다시 112명으로 늘어났다. 원인별로 살펴보면 직장 및 지인 접촉이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족 접촉 36명, 감염경로 미확인 25명, 해외입국 8명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수정구 21명, 중원구 25명, 분당구 56명, 기타지역 10명이다. 하루사이에 추가 사망자 3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137명(치명률 0.89%)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만5천290명으로 늘어났다.
주요 확진 사례로는 13일 확진판정을 받은 안성시 확진자와 접촉한 중원구(성남 15188, 15189, 15190번째)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경로 미확인 확진자 분당구(성남 15170번째)와 접촉 후 14일 확진된 중원구(성남 15181번째)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중원구(성남 15191, 15197번째) 가족이 확진됐다.
13일 확진된 서울 강서구(성남 1511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분당구(성남 15228, 15230, 15233, 15245, 15261번째) 등이 모두 감염됐다. 12일 확진된 수원시(성남 1498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수정구(성남 15240, 15241, 15242번째)가 추가 감염되기도 했다.
해외 입국자의 경우 미국 7명, 카타르 1명, 네덜란드 1명 등 모두 8명이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완치자는 46명이고, 11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총 1만2천164명(완치율 79.56%)이 퇴원했고, 치료 중인 환자는 2천989명이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1월 1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162명이 해제되고, 214명이 매칭되면서 1천660명으로 나타났다. 격리 대상자 중 접촉자는 603명, 해외입국 격리자는 1천57명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1월 15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8만9천216명(85.5%)이며, 2차접종자는 77만2천133명(83.6%), 3차(부스터) 접종 완료자는 39만8천192명(43.1%)로 집계됐다.
성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을 시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주시기 바라며, 확산세가 증가하지 않도록 개인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함께 "예방접종과 3차 접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