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윤창근 의장이 본회의 개회를 알리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에서는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2022년 첫 임시회인 제270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8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와 더불어민주당 마선식 대표의원과 국민의힘 이상호 대표의원이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19일 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심사가 있으며, 위원회별로 조례 및 일반의안 등 29건을 심사하게 된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2년도 시정 주요 업무 계획을 청취하며 각종 시책이 내실 있게 수립되었는지,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와 ‘성남시 대장·위례·백현동 진상규명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