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 성남본부, 대장동에서 서명운동 전개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2/08 [11:41]

대장동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 성남본부, 대장동에서 서명운동 전개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2/08 [11:41]

- 신상진 공동대표, “국민이 나서 대장동 몸통 ‘그분’ 실체 밝힐 것” 


▲ 특검촉구 성남복구 신상진 공동대표가 대장동 푸르지오 앞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분당신문] 대장동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 성남본부(신상진 외 5인 공동대표)는 지난 5일 오후 3시 대장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대장동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서명운동은 대한민국의 공정을 파괴한 대장동 현장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신상진 공동대표는 "대장동 게이트는 대한민국의 공정을 파괴한 단군 이래 최대의 부동산 게이트 사건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동 게이트를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경찰과 검찰이 수사를 외면하자 국민들이 특검촉구 서명운동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대장동 주민 김모씨(45.여)는 “대장동 게이트는 공공을 가장한 명백한 특혜사건”이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수사는 뭉개기로 하고 있어 국민이 나서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서명운동에 나선 ‘대장동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 성남본부’는 지난달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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