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가 앞서가는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 성남지속협 양호 상임회장이 조정식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는 7일 오후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개최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우수위원에 대한 표창과 2년간의 임기로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회무심의를 통해 성남형 SDGs 이행지표 작성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 등을 의결했다.

특히, 지속협은 이날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에게 ‘지속가능한 사회와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남시의회 조정식 부의장은 기후위기 대응 녹색전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맡아 시민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확산과 비상대응 등을 이끌어 왔으며, 본회의 5분 발언 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정조직 개편을 비롯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주문하는 등 지속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정식 부의장은 “2050 탄소중립 선언에 있어 시민의 다양한 참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서 성남시와 지속협과 함께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