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속항원검사 체계로 바뀌면서 선별진료소 PCR 검사소 일부가 운영하지 않는다.

[분당신문] 전국 확진자수가 5만7천여 명으로 엿새째 5만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5천972명으로 전체 10.5%, 18세 이하 청소년이 1만6천440명으로 28.8% 발생하여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저연령층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5만4천619명)에 이어 오늘은 이보다 더 증가한 5만7천177명으로 엿새째 5만명대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점차 6만명대에 육박하고 있다. 국내 확진자는 5만7천12명, 해외유입은 165명이 확인됐다. 총 누적 확진자도146만2천421명(해외유입 2만7천493명)이다.   

- 위·중증 환자 314명, 하루 확진자 6만 명대 육박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어제(306명)보다 8명 늘어나면서 314명으로 늘었다.  이틀 사이에 증가세로 접어들었다. 사망자는 하루사이 61명이 더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7천163명(치명률 0.49%)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36명(59.02%), 70세 이상 16명(26.23%), 60대 이상 5명(8.20%), 50대 이상 4명(6.56%)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1만2천453명, 인천 4천906명, 경기 1만7천241명 등 수도권에서 3만4천600명(60.51%)을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3천90명, 대구 2천362명, 광주 1천608명, 대전 1천577명, 울산 776명, 세종 415명, 강원 1천179명, 충북 1천327명, 충남 2천219명, 전북 1천579명, 전남 1천301명, 경북 1천765명, 경남 2천771명, 제주 551명 등이며, 겸역과정에서 57명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1만247명으로 총 4천474만5천781명(87.2%)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만3천434명이 받으면서 총 4천423만7천550명(86.2%)이 접종 완료했고, 3차(부스터) 접종은 19만1천303명으로 총 2천962만8천134명(57.7%)이라고 밝혔다.  

-도내 3차 접종 완료자 56.5% 기록, 6만8천667명이 재택치료 중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1만7천241명(해외 5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44만4천328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1명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천275명으로 늘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천387명, 고양 1천270명, 용인 1천380명, 성남 1천97명, 부천 710명, 안산 789명, 화성 1천589명, 남양주 915명, 안양 703명, 평택 758명, 의정부 680명, 파주 706명, 시흥 717명, 김포 561명, 광명 499명, 광주 476명, 군포 443명, 이천 395명, 오산 328명, 하남 442명, 양주 217명, 구리 265명, 안성 183명, 포천 134명, 의왕 270명, 여주 90명, 양평 106명, 동두천 57명, 과천 70명, 가평 89명, 연천 7명 등이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 1천172만2천574명(86.9%), 2차 접종 1천158만7천813명(86.0%), 3차 추가접종은 761만1천51명(56.5%)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6만8천66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 2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수정구 265명, 중원구 229명, 분당구 603명…누적 확진자는 3만645명

2월 15일 0시 기준으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897명)을 기록하더니, 오늘은 평일에 접어들면서 1천97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 8일 이후 지금까지 주간(2월8~14일) 하루 평균 확진자가 997.1명으로 늘어나면서 하루 확진자 1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 265명, 중원구 229명, 분당구 603명이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149명(치명률 0.49%)로 유지했다. 이로써 성남시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3만645명이다.   

어제(14일) 하루동안 완치자로 분류돼 955명이 퇴원하면서 현재까지 총 2만3천776명(완치율 77.5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반면에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2명이 늘어나면서 6천720명까지 늘어난 상태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2월 12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3천448명(86.0%)이며, 2차접종자는 78만4천145명(84.9%), 3차(부스터) 접종완료자는 50만4천723명(54.7%)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