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은(진보당) 예비후보

[분당신문] 최성은(48) 진보당 성남수정구 지방자치위원장이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성남시 라선거구(태평4동, 산성동, 양지동, 복정동, 위례동)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최성은 예비후보는 “5대 성남시의회 최연소 시의원(민주노동당)으로 활동하면서 줄곧 무능하고 부패한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주민의 삶을 바꾸고, 성남시의회를 바꾸겠다” 고 밝혔다.

또한 “수정구는 정말 할 일이 많은 동네다. 동별로 다양한 민원 현안들이 산적해있다. 재개발공사로 안전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산성동 주민들도 그렇고, 버스 불편을 개선해보자고 스스로 나선 위례동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면서 "이 분들의 민원을 제 것으로 받아들고 성남시의회로 가겠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활동으로 풀뿌리 진보정치의 꽃을 피우겠다” 고 출마 선언을 했다.  

성남시 라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 진보정당의 성남시의회 진출이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성은 예비후보는 제5대 성남시의원(민주노동당), 전 이재명시장 인수위원회 행정기획분과 간사,  전 푸른어린이작은도서관 관장,  현 성남 행동하는학부모네트워크 대표, 현 산성동 재개발 안전대책촉구 주민모임(산안모) 공동대표, 현 위례 대중교통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모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