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476명… 이번 주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는다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3/07 [14:30]

성남시 코로나19 확진자 3,476명… 이번 주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는다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3/07 [14:30]

▲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선별진료소를 찾는 인파는 줄지 않았다.

 

[분당신문] 3월 7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들면서 전 날(24만3천628명)보다 더 줄어들 21만716명이 확인됐다. 나흘 연속 2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21만628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5천879명(17.0%)이며, 18세 이하는 5만1천288명(24.4%)이다. 총 누적 확진자도 466만6천977명(해외유입 2만9천832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어제 885명에서 다시 늘어나면서 955명으로 증가하면서 900명대로 진입했다. 사망자도 지난 3일 이후 계속 세자리 수 발생으로 오늘도 139명 나왔으며, 누적 사망자는 9천96명(치명률 0.19%)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87명(62.59%), 70세 이상 28명(20.14%), 60대 이상 10명(7.19%), 50대 이상 8명(5.76%), 40대 이상 3명(2.16%), 30대 이상 2명(1.44%), 20대 이상 1명(0.72%) 등이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서울 3만9천558명, 인천 1만5천324명, 경기 5만1천106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10만5천988명(50.30%)을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2만6천456명, 대구 7천789명, 광주 6천474명, 대전 5천760명, 울산 3천913명, 세종 1천163명, 강원 5천451명, 충북 4천904명, 충남 6천775명, 전북 6천65명, 전남 5천738명, 경북 7천514명, 경남 1만3천450명, 제주 3천233명 등이며, 겸역과정에서 43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71명으로 총 4천487만2천590명(87.4%)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94명이 받으면서 총 4천439만4천243명(86.5%)이 접종 완료했고, 3차(부스터) 접종은 1천675명으로 총 3천180만2천879명(62.0%)이라고 밝혔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22만6천894명(수도권 11만4천781명, 비수도권 11만2천113명)이 늘어난 115만6천185명이다. 

 

▲ 3월 7일 0시 기준으로 성남시 신규 확진자는 3천476명이 발생했다.

 

경기도 사망자 12명 발생 … 재택치료 환자  31만1천963명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5만1천106명(해외 9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136만5천391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천700명으로 늘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4천447명, 고양 4천837명, 용인 3천780명, 성남 3천476명, 부천 3천116명, 안산 2천36명, 화성 3천413명, 남양주 2천765명, 안양 2천334명, 평택 2천597명, 의정부 1천939명, 파주 1천847명, 시흥 1천747명, 김포 2천411명, 광명 847명, 광주 1천168명, 군포 1천299명, 이천 862명, 오산 690명, 하남 1천386명, 양주 632명, 구리 719명, 안성 440명, 포천 425명, 의왕 737명, 여주 349명, 양평 377명, 동두천 239명, 과천 233명, 가평 181명, 연천 115명 등이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어제 279명이 늘어난 1천175만9천715명(87.2%), 2차 접종은 492명이 받으면서 1천163만3천338명(86.3%), 3차 추가접종은 3천662명이 접종해 821만5천379명(60.9%)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어제(30만5천442명)에서 더 늘어난 31만1천963명을 보이고 있다.     

 

성남시 주간 확진자 4천150.1명 발생 … 확진자 2만6천312명 치료중 

 

3월 7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들면서 전 날(4천568명)보다 1천92명이 줄어들면서 3천476명을 나타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도 9만2천138명으로 9만명대로 진입했다. 이런 추세라면 9일경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로 성남시 누적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증가세로 인해  주간(2월 28~3월 6일) 하루 평균 확진자도 어제 평균 확진자(3천995.9명) 기록을 넘어서면서 4천150.1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4천명 발생을 넘어섰다.     

 

사망자 발생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 178명(치명률 0.19%)을 유지했다. 어제(5일) 하루동안 2천218명이 완치되면서 총 6만5천648명(완치율 71.25%)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천258명이 더 추가되면서 2만6천312명이 치료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3월 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6천149명(86.2%)이며, 2차접종자는 78만7천479명(85.3%), 3차(부스터) 접종완료자는 54만8천629명(59.4%)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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