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터네츠, 쉐이커, 에그, 트라이앵글등의 흥겨운 연주와 쟁반둘리기, 리본 댄스 등 즐거움 선사
[분당신문] 밀리언셀러 작가 고정욱의 원작 뮤지컬<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한국 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4월 9일부터 5월 7일까지의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 학부모라면 아이와 함께 꼭 봐야 할 작품이기에 이미 공연을 여러번 감상한 고정 관객 팬들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이 공연은 캐스터네츠, 쉐이커, 에그, 트라이앵글등의 흥겨운 연주와 쟁반둘리기, 리본 댄스 등 재미있는 춤과 내용으로 미취학 아동들에게도 쉽게 다가가 교훈을 주고 재미를 선사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평일은 단체예약 공연에 한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 그리고 5월 5일 어린이날은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4월 7일까지 조기 예매시 전석 1만8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매회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방 들어주는 아이> 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5월 5일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사탕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을 기획한 고집센아이컴퍼니 조윤진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꾸준히 좋은 공연으로 어린이 관객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안전을 우선시하며 공연관람의 최적의 환경을 갖고 있는 한국잡월드 나래울극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스24, 위메프, 티몬등에서 진행되며 방역 지침에 따라 띄어앉기를 실시한다. 티켓 문의 및 공연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고집센아이컴퍼니(T: 070-8249-0081)로 하면 된다.
시놉시스
어느 날 선생님의 부탁으로 다리가 불편한 영택이의 가방을 매일 들어주게 된 석우는 축구도 하고싶고 친구들과 놀고싶은 마음에 영택이에게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좋아하는것도, 잘하는것도 다른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방법으로 친구가 되는 모습이 가슴 뭉클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