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6·1 지방선거에 성남시장 출사표를 던진 신상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9일 오후 3시부터 분당구 야탑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신상진과 함께하는 성남희망캠프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성남시가 12년 동안 민주당 정부에서 많은 부정부패와 이미지가 실추된 성남에 희망을 함께 심고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희망캠프 방문의 날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가 지난해 대장동 게이트, 백현동 옹벽 아파트, FC 특혜비리 사건 등 성남의 자존심을 떨어뜨리는 이재명 시장 때 벌어진 일, 은수미 시장 때 시청이 매일 압수수색 대상이었따”며 “잘못된 적폐를 끊고 성남이 크게 발전하고 사랑하는 고향으로 만들기 위해 시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