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임원묵)에서는 4월 11일야탑동 소재 새마을회관 4층에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성남시새마을부녀회장(권오금)의 주도하에 2개동(산성동,양지동) 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6명과 시 부녀회 임원들이 빵 400여개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홀몸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전동억 분당구청장이 격려 방문했다. 올해는 3월 17일부터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시작했으며, 성남시의 지원을 받아 매주 성남시새마을회관 4층에서 매년 1만여개의 빵을 직접 만들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양지동 김병하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 국민이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지금 이웃과 빵을 나눔으로 함께 사는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설수 있어 좋았다”며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는 사랑의 반찬나눔, 무료 이동세탁봉사, 질서지킴이 활동, 방역활동 등 사업을 진행해 함께 잘사는 좋은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