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성남시장 예비후보, 유승민·김은혜 만났다

성남시 각종 현안 담긴 ‘공약 적극 협력 요구안’ 전달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4/17 [19:41]

이기인 성남시장 예비후보, 유승민·김은혜 만났다

성남시 각종 현안 담긴 ‘공약 적극 협력 요구안’ 전달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4/17 [19:41]

▲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유승민, 김은혜 경지도지사 예비후보를 만났다.

 

[분당신문] 이기인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유승민, 김은혜 경지도지사 예비후보와 면담을 갖고 성남시의 각종 현안이 담긴 ‘공약 적극 협력 요구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전달한 요구안에는 지하철 8호선 1·2차 연장, 3호선 판교 연장, 성남·판교 트램 신설, 위례-삼동선, 위례-신사선 연장, GTX 성남역 환승센터, 수서-광주선 야탑도촌역 신설,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SRT 구미역사와 같은 광역교통 공약은 물론 성남·분당·판교의 맞춤형 개발 공약인 ‘성남 리빌딩 프로젝트’가 담겼다. 

 

성남 리빌딩 프로젝트는 성남시 문화도시사업단을 신속통합기획개발국으로 개편하고 기존 이재명 전임 시장이 설립한 성남도시개발공사를 ‘성남 리빌딩 팩토리’로 탈바꿈시켜 분당의 재건축과, 판교의 리모델링, 수정.중원구의 신속 재개발을 통합 지휘하겠다는 공약으로써 이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이다. 

 

협력안을 전달 받은 유승민, 김은혜 후보 모두 성남 분당의 신속 재개발 재건축과 판교의 리모델링 특별 지원에 대해 적극 화답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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