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분당초 3학년 대상 응급처치교육 진행

김일태 기자 | 기사입력 2022/04/22 [11:03]

분당소방서, 분당초 3학년 대상 응급처치교육 진행

김일태 기자 | 입력 : 2022/04/22 [11:03]

▲ 분당소방서 전경.

 

[분당신문] 분당소방서는 4월 20~21일 분당초등학교 3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의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특히 심정지는 대부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심정지 발생으로부터 4-5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뇌 손상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

 

교육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 실습 장비를 활용한 실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강현나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는 어느 곳에서나 갑작스럽게 만날 수 있다”라며 “위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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