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당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성남시장 출마를 포기하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 확립과 공정과 상식을 중시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는 입장을 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경선은 김민수(44) 분당을 당협위원장, 박정오(64, 수정구당협의위원장) 전 성남시 부시장, 신상진(65, 중원구당협위원장) 제17·18·19·20대 국회의원 등 3명의 당협위원장 출신의 맞대결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