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48명… 현재 8천952명 자가격리 중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15:24]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48명… 현재 8천952명 자가격리 중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4/26 [15:24]

▲ 사회적 거기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이 풀리면서 밤 늦게까지 손님이 몰리고 있다.

 

[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8만361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신규 확진자도 1천348명이 발생, 주말 영향이 지나고 전날보다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전주 같은 날과 비교했을 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감소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월 2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796명 늘어난 1천348명이 발생했다. 주말 감소세가 멈추면서 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로 복귀했다. 구별로는 수정구 313명, 중원구 277명, 분당구 758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1만2천150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3.81%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4월 19~25일) 일일 평균 확진자는 전날보다 107.7명이 감소한 1천238.4명을 기록했다.  다시 하룻만에 추가 사망자 3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307명(치명률 0.098%)으로 늘었다. 이 달에만 57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어제(25일) 하루동안 1천968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0만2천891명(완치율 97.03%)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623명이 줄어 현재 8천952명이 격리중이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9천363명… 11만6천623명 채택 치료중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1명 증가한 5천757명으로 늘었다. 2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9천363명(해외 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66만5천892명이다. 2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819병상으로 현재 1천210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25.1%다. 중증 병상의 경우 845병상으로 현재 246병상을 사용하면서 29.1%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11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416명(87.5%), 2차 접종은 186명이 받아 1천167만2천254명(86.6%), 3차접종은 1천232명이 접종하면서 854만5천129명(63.4%), 4차접종은 2만9천918명이 받아 21만9천514명(8.5%)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13만4천248명)보다 줄어든 11만6천623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천880명, 고양 1천507명, 용인 1천715명, 성남 1천348명, 부천 427명, 안산 947명, 화성 1천423명, 남양주 1천65명, 안양 784명, 평택 832명, 의정부 590명, 파주 463명, 시흥 762명, 김포 667명, 광명 536명, 광주 617명, 군포 423명, 이천 450명, 오산 458명, 하남 396명, 양주 313명, 구리 286명, 안성 144명, 포천 94명, 의왕 238명, 여주 176명, 양평 204명, 동두천 129명, 과천 131명, 가평 97명, 연천 88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만361명…위중증 환자 613명 

 

4월 2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361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8만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6천684명(20.8%)이며, 18세 이하는 1만6천5명(19.9%)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00만9천865명(해외유입 3만1천842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5명이 줄어든 613명, 사망자는 8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2천32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50명(60.98%), 70세 이상 15명(18.29%), 60대 이상 9명(10.98%) 등으로 고령층에서 74명(90.24%)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7명(8.54%), 40대 이상 1명(1.22%) 등이며, 나머니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1만3천560명, 인천 4천282명, 경기 1만9천363명 등으로  3만7천205명(46.29%)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4천4명, 대구 4천904명, 광주 2천197명, 대전 2천478명, 울산 1천753명, 세종 666명, 강원 3천105명, 충북 2천768명, 충남 3천738명, 전북 3천515명, 전남 3천836명, 경북 4천348명, 경남 5천180명, 제주 746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8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842명으로 총 4천502만3천924명(87.7%)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1천204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3만9천234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8천817명으로 총 3천307만6천60명(64.5%)이었다. 4차접종은 19만7천85명이 받으면서 총 103만4천210명(2.0%), 60세 이상에서는 19만6천101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93만7천520명(6.8%)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7만881명(수도권 3만1천22명, 비수도권 3만9천859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46만1천401명을 기록하고 있다. 

 

성남시는 현재 운영중인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기존대로 유지하며, 성남시 3곳의 임시선별검사소 중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는 5월 말까지 유지하고, 야탑역 광장과 성남종합운동장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는 5월 1일부터 운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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