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확진자수가 4만9천64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도 746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병상 여력도 충분한 상황으로 일상회복이 멀지 않은듯 보인다.
다만, 예방접종률이 낮은 9세이하 연령에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발생률을 보여 여전히 백신접종이 중요한 상황인 만큼, 백신접종 완료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5월 4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130명 감소한 746명이 발생했다. 주말을 정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을 보였지만, 다시 감소세로 전환된 상태다.
구별로는 수정구 167명, 중원구 182명, 분당구 397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1만8천225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4.47%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4월 27일~5월 3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전날보다 57.9명이 감소하면서 703.4명으로 꾸준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 사망자 2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315명(치명률 0.098%)으로 늘어났다.
어제(3일) 하루동안 862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1만2천873명(완치율 98.32%)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18명이 줄어든 5천37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4월 30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707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6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1천169명(61.9%)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1천671명… 재택치료자 6만2천109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1명 증가한 5천955명으로 늘었다. 4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1만1천671명(해외 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75만7천630명이다. 4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18병상으로 현재 647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6.1%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50병상을 사용하면서 19.4%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379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3천549명(87.6%), 2차 접종은 426명이 받아 1천167만5천641명(86.6%), 3차접종은 2천453명이 접종하면서 856만2천671명(63.5%), 4차접종은 3만3천84명이 받아 52만3천610명(18.4%)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6만5천157명)보다 줄어든 6만2천109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천51명, 고양 831명, 용인 984명, 성남 746명, 부천 800명, 안산 589명, 화성 885명, 남양주 501명, 안양 422명, 평택 441명, 의정부 278명, 파주 599명, 시흥 393명, 김포 387명, 광명 252명, 광주 302명, 군포 208명, 이천 226명, 오산 234명, 하남 227명, 양주 188명, 구리 145명, 안성 189명, 포천 145명, 의왕 107명, 여주 97명, 양평 81명, 동두천 76명, 과천 81명, 가평 68명, 연천 65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만9천64명…위중증 환자 432명
5월 4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9천6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4만9천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1천176명(22.8%)이며, 18세 이하는 8천959명(18.3%)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39만5천791명(해외유입 3만2천69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432명이며,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50명(69.44%), 70세 이상 8명(11.11%), 60대 이상 9명(12.50%) 등으로 고령층에서 67명(93.05%)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3명(4.17%), 20대 이상 1명(1.39%), 10대 이하에서 1명(1.39%)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7천436명, 인천 2천167명, 경기 1만1천671명 등으로 2만1천274명(43.35%)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2천171명, 대구 2천484명, 광주 1천843명, 대전 1천714명, 울산 1천119명, 세종 412명, 강원 1천861명, 충북 1천880명, 충남 2천261명, 전북 2천74명, 전남 2천348명, 경북 3천794명, 경남 3천94명, 제주 729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6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738명으로 총 4천503만4천256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959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5만666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9천467명으로 총 3천314만7천762명(64.6%)이었다. 4차접종은 16만8천531명이 받으면서 총 244만981명(4.8%)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16만6천845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233만599명(17.0%)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4만8천408명(수도권 2만990명, 비수도권 2만7천418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6만8천192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