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5월 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88명 줄어든 579명이 발생하면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 4월 27일(947명) 이후 열하루째 지속적인 1천명대 아래의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 104명, 중원구 90명, 분당구 385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567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4.72%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1~7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4.8명 증가하면서 607.9명을 기록, 꾸준한 감소하던 추세가 잠시 주춤해졌다. 다행히 전 날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18명(치명률 0.098%)을 유지했다.
어제(7일) 하루동안 692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1만6천10명(완치율 98.57%)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하루사이 113명이 더 줄면서 4천239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847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28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2천160명(62.0%)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8천553명… 재택치료자 5만6천387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36명 증가한 6천34명으로 늘었다. 8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8천553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79만2천26명이다. 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18병상으로 현재 575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4.3%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40병상을 사용하면서 18.1%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535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4천935명(87.6%), 2차 접종은 604명이 받아 1천167만7천197명(86.6%), 3차접종은 3천52명이 접종하면서 857만1천131명(63.6%), 4차접종은 3만3천639명이 받아 62만9천731명(22.1%)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5만5천65명)보다 1천322명이 늘어난 5만6천387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804명, 고양 670명, 용인 590명, 성남579명, 부천 582명, 안산 339명, 화성 670명, 남양주 467명, 안양 307명, 평택 329명, 의정부 215명, 파주 447명, 시흥 256명, 김포 320명, 광명 158명, 광주 249명, 군포 128명, 이천 136명, 오산 172명, 하남 218명, 양주 136명, 구리 115명, 안성 186명, 포천 55명, 의왕 102명, 여주 53명, 양평 62명, 동두천 65명, 과천 50명, 가평 29명, 연천 54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만64명…위중증 환자 423명
5월 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6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4만48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9천482명(23.7%)이며, 18세 이하는 7천375명(18.4%)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54만4천398명(해외유입 3만2천163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423명이며, 사망자는 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36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42명(59.15%), 70세 이상 21명(29.58%), 60대 이상 2명(2.82%) 등으로 고령층에서 65명(91.55%)이 발생했다. 이어 50대 이상 3명(4.23%), 40대 이상 2명(2.82%), 10대 이하에서 1명(1.41%)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5천979명, 인천 1천708명, 경기 8천553명 등으로 1만6천240명(40.53%)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805명, 대구 2천421명, 광주 1천597명, 대전 1천449명, 울산 1천118명, 세종 307명, 강원 1천431명, 충북 1천596명, 충남 1천747명, 전북 2천6명, 전남 1천900명, 경북 2천964명, 경남 2천782명, 제주 697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601명으로 총 4천503만8천345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743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5만5천511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4천28명으로 총 3천317만7천425명(64.7%)이었다. 4차접종은 4만4천414명이 받으면서 총 287만6천279명(5.6%)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4만3천995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276만773명(20.1%)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8천32명(수도권 1만6천105명, 비수도권 2만1천927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5만2천356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