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3만5천906명 발생하면서 3일 연속으로 감소했다. 전주 같은 날과 비교했을 때 6천 명 정도로 감소세는 다소 둔화됐지만,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재조합 변이 오미크론 등 불안정성이 증가하는 만큼, 재확산 우려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5월 12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보다 113명 줄어든 595명이 발생하면서 9일(835명) 이후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 147명, 중원구 132명, 분당구 316명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3천44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4.99%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5~11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3.4명 감소한 590.0명을 기록, 다시 500명대로 진입했다. 5일만에 추가 사망자 1명이 나오면서 누적 사망자는 319명(치명률 0.098%)으로 늘어났다.
어제(11일) 하루동안 697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1만8천658명(완치율 98.6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103명이 감소한 4천67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7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847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28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2천160명(62.0%)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8천392명… 재택치료자 5만3천561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4명 증가한 6천92명으로 늘었다. 12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8천392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2만7천730명이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천6병상으로 현재 560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4.0%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30병상을 사용하면서 16.8%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243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5천478명(87.6%), 2차 접종은 330명이 받아 1천167만7천914명(86.6%), 3차접종은 1천653명이 접종하면서 857만6천434명(63.6%), 4차접종은 1만9천932명이 받아 68만5천517명(24.1%)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5만1천255명)보다 늘어난 5만3천561명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797명, 고양 582명, 용인 763명, 성남 595명, 부천 430명, 안산 379명, 화성 625명, 남양주 352명, 안양 332명, 평택 347명, 의정부 248명, 파주 409명, 시흥 296명, 김포 297명, 광명 155명, 광주 215명, 군포 164명, 이천 153명, 오산 168명, 하남 139명, 양주 157명, 구리 91명, 안성 138명, 포천 78명, 의왕 113명, 여주 56명, 양평 64명, 동두천 78명, 과천 36명, 가평 29명, 연천 63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만5천906명…위중증 환자 354명
5월 1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천906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3만5천89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천769명(18.9%)이며, 18세 이하는 7천112명(19.8%)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69만4천677명(해외유입 3만2천251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9명 줄어든 354명이며,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55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31명, 여성은 32명이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39명(61.90%), 70세 이상 14명(22.22%), 60대 이상 6명(9.52%), 50대 이상 2명(3.17%), 40대 이상 2명(3.17%)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5천695명, 인천 1천684명, 경기 8천392명 등으로 1만5천771명(43.92%)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742명, 대구 1천888명, 광주 1천291명, 대전 1천283명, 울산 965명, 세종 331명, 강원 1천322명, 충북 1천400명, 충남 1천605명, 전북 1천465명, 전남 1천486명, 경북 2천629명, 경남 2천259명, 제주 465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581명으로 총 4천504만871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868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5만8천791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7천376명으로 총 3천320만3천948명(64.7%)이었다. 4차접종은 9만7천243명이 받으면서 총 318만8천517명(6.0%)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9만5천398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06만7천786명(22.3%)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8천335명(수도권 1만7천351명, 비수도권 2만984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3만6천239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