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분당신문] 성남소방서는 지난 12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 행정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종합 행정 서비스는 민원상담,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이 필요한 대상처를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궁금증 해소 및 안전관리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서비스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페소생술(CPR) 및 자동심장 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주택화재 발생 사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사용 방법  ▲공동주택 옥상피난설비 홍보 ▲민원상담,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정요안 성남소방서장은 “지역 상황을 잘 아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분들이 안전도우미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