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외입국 전.후 실시하는 코로나19 검사가 간소화 된다. |
[분당신문] 해외입국자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등 관리체계가 단계적으로 간소화 한다. 그동안 입국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확인서만을 인정하던 방식에서 오는 23일부터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도 인정한다.
입국 후에는 1일이내 PCR 검사를 실시하던 것을 3일이내로 조정하고, 6월 1일부터는 6~7일차 자가신속항원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된다.
또, 6월 1일부터는 만 18세미만은 2차 접종 후 14일에서 180일 이내, 3차 접종자에 한해 격리의무 면제를 받던 방식에서 2차 접종 후 14일 경과하면 격리의무 면제키로 했다. 접종완료자 보호자와 동반 입국 때도 격리면제 대상을 만 6세 미만에서 만 12세미만으로 상향 조정한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만4천454명… 전체 시민 35.14% 감염
5월 15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485명)보다 114명 줄어든 371명이 발생하면서 9일(835명) 이후 6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날 확진자(579명)에 비해도 200여 명 줄어든 수치다.
구별로는 수정구 85명, 중원구 63명, 분당구 22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4천454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14%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8~14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9.7명 감소하면서 555.3명을 기록, 이틀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사흘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19명(치명률 0.098%)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14일) 하루동안 504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240명(완치율 98.70%)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133명 줄어든 늘어난 3천895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14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930명(86.5%)이며, 2차접종자는 79만232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2천966명(62.1%)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5천800명… 재택치료자 5만2천670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0명 증가한 6천123명으로 늘었다. 15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5천800명(해외 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4만8천245명이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천976병상으로 현재 530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3.3%다. 중증 병상의 경우 775병상으로 현재 125병상을 사용하면서 16.1%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595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6천558명(87.6%), 2차 접종은 634명이 받아 1천167만9천161명(86.6%), 3차접종은 2천563명이 접종하면서 858만2천862명(63.7%), 4차접종은 2만3천793명이 받아 75만1천558명(26.4%)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5만2천831명)과 비슷한 5만2천670명을 나타내고 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557명, 고양 465명, 용인 427명, 성남 371명, 부천 340명, 안산 173명, 화성 454명, 남양주 265명, 안양 244명, 평택 234명, 의정부 183명, 파주 226명, 시흥 230명, 김포 208명, 광명 140명, 광주 150명, 군포 99명, 이천 96명, 오산 152명, 하남 128명, 양주 100명, 구리 70명, 안성 117명, 포천 64명, 의왕 65명, 여주 33명, 양평 51명, 동두천 53명, 과천 31명, 가평 17명, 연천 15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5천434명…위중증 환자 338명
5월 15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천434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2만5천4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천652명(22.2%)이며, 18세 이하는 4천799명(18.9%)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78만2천61명(해외유입 3만2천314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338명이며,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0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28명, 여성은 20명이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23명(47.92%), 70세 이상 18명(37.50%), 60대 이상 5명(10.42%), 50대 이상 2명(4.17%)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4천25명, 인천 1천158명, 경기 5천800명 등으로 1만983명(43.18%)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27명, 대구 1천304명, 광주 696명, 대전 923명, 울산 767명, 세종 228명, 강원 963명, 충북 1천53명, 충남 1천250명, 전북 1천131명, 전남 1천125명, 경북 1천879명, 경남 1천734명, 제주 366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5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702명으로 총 4천504만4천84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733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6만2천789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3천571명으로 총 3천322만6천231명(64.7%)이었다. 4차접종은 3만1천613명이 받으면서 총 346만6천342명(6.8%)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3만1천221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34만909명(24.3%)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735명(수도권 1만3천889명, 비수도권 1만6천846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22만5천250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