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과 첨단, 스타트업과 유니콘, 구도시와 신도시의 연결’ 공약 발표

▲ 야탑역 광장에서 신상진, 안철수, 김은혜 후보는 함께 시민을 만났다.

[분당신문]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1시 분당구 관보빌딩 4층에 위치한 신 후보 캠프에서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와 6.1지방선거 출사표를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배우자인 권혜정 여사,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등을 비롯해 국회의원, 성남지역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 대한노인회 권창주 중원구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함께 했다. 

신상진 후보는 “이재명 8년 동안 성남시는 부정부패로 얼룩졌으며, 이런 적폐를 깨끗이 청소하는 ‘정치청소부’가 되기 위해 성남시장에 출마했다”면서 “성남시를 리모델링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성남의 엔지니어, 성남의 의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성남 브랜드 가치 극대화 △시민 자산 가치 극대화 △개인 일상의 가치 극대화를 통해 ‘Value Up 성남’ 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신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말씀을 적은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함께 개소식에 앞서 야탑역 광장에서 신상진, 안철수, 김은혜 후보는 함께 시민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