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1명…엿새째 추가 사망자 발생하지 않아

유일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14:04]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1명…엿새째 추가 사망자 발생하지 않아

유일환 기자 | 입력 : 2022/05/18 [14:04]

▲ 주간(5월 11~17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9.6명 감소하면서 493.7명을 기록, 400명대로 내려왔다

 

[분당신문] 5월 1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632명)보다 61명 줄어든 571명이 발생했다.  주말 효과를 벗어나면서 다시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708명)에 비하면 137명 감소한 수치다.  

 

구별로는 수정구 147명, 중원구 119명, 분당구 30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5천905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30%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11~17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9.6명 감소하면서  493.7명을 기록, 400명대로 내려왔다. 엿새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19명(치명률 0.098%)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17일) 하루동안 787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2천318명(완치율 98.89%)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216명 줄어든 3천268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18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8천969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282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3천290명(62.1%)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7천779명… 재택치료자 4만2천320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6명 증가한 6천150명으로 늘었다. 18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7천779명(해외 2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6만8천644명이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3천892병상으로 현재 419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0.8%다. 중증 병상의 경우 767병상으로 현재 100병상을 사용하면서 13.0%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40명이 신규접종하면서 1천180만6천839명(87.6%), 2차 접종은 153명이 받아 1천167만9천466명(86.6%), 3차접종은 1천244명이 접종하면서 858만5천150명(63.7%), 4차접종은 1만2천665명이 받아 77만2천464명(27.2%)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4만3천60명)보다 줄어든 4만2천320명으로 나타났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704명, 고양 638명, 용인 721명, 성남 571명, 부천 560명, 안산 319명, 화성 524명, 남양주 351명, 안양 304명, 평택 308명, 의정부 166명, 파주 301명, 시흥 263명, 김포 260명, 광명 111명, 광주 191명, 군포 154명, 이천 150명, 오산 132명, 하남 142명, 양주 166명, 구리 83명, 안성 113명, 포천 88명, 의왕 86명, 여주 69명, 양평 50명, 동두천 57명, 과천 59명, 가평 73명, 연천 51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만1천352명…위중증 환자 313명  

 

5월 1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1천352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3만1천317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6천99명(19.5%)이며, 18세 이하는 6천71명(19,4%)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86만1천744명(해외유입 3만2천399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줄어든 313명이며,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0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19명, 여성은 12명이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16명(51.61%), 70세 이상 11명(35.48%), 60대 이상 3명(9.68%), 50대 이상 1명(3.23%)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5천43명, 인천 1천395명, 경기 7천779명 등으로 1만4천217명(45.34%)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480명, 대구 1천528명, 광주 901명, 대전 1천26명, 울산 856명, 세종 297명, 강원 1천358명, 충북 1천107명, 충남 1천469명, 전북 1천250명, 전남 1천209명, 경북 2천279명, 경남 1천929명, 제주 442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1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483명으로 총 4천504만5천541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659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6만4천644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5천222명으로 총 3천323만8천773명(64.8%)이었다. 4차접종은 6만8천646명이 받으면서 총 359만1천714명(7.0%)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6만7천506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46만4천59명(25.2%)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3만2천431명(수도권 1만5천603명, 비수도권 1만6천828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17만5천56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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