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2만5천125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도 411명 발생하면서 3일 연속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이외의 대부분 방역수칙도 해제되면서 코로나 이전으로 많은 부분이 회복된 듯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인해 확진자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5월 2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467명)보다 56명 줄어든 411명이 발생했다. 주초 늘어난 뒤 다시 16일 이후 3일째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554명)와 비교했을 때도 14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 87명, 중원구 97명, 분당구 22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누적 확진자는 32만6천783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40%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13~19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20.4명이 줄어 455.9명을 기록, 사흘 연속 400명대를 보였다. 8일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적 사망자는 319명(치명률 0.098%)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19일) 하루동안 534명이 완치(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3천291명(완치율 98.93%)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보다 123명 줄어들어 3천173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20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9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327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3천529명(62.1%)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6천7명… 재택치료자 4만1천350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 증가한 6천165명으로 늘었다. 20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6천7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88만1천507명이다. 20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828상으로 현재 354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2.5%다. 중증 병상의 경우 722병상으로 현재 92병상을 사용하면서 12.7%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48명이 신규접종해 1천180만7천50명(87.6%), 2차 접종은 173명이 받아 1천167만9천779명(86.6%), 3차접종은 1천275명이 접종하면서 858만7천508명(63.7%), 4차접종은 9천984명으로 총 79만3천528명(27.9%)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4만1천880명)보다 줄어든 4만1천350명으로 나타났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537명, 고양 439명, 용인 604명, 성남 411명, 부천 390명, 안산 256명, 화성 440명, 남양주 255명, 안양 224명, 평택 290명, 의정부 148명, 파주 195명, 시흥 208명, 김포 179명, 광명 118명, 광주 160명, 군포 118명, 이천 129명, 오산 116명, 하남 117명, 양주 127명, 구리 65명, 안성 85명, 포천 110명, 의왕 49명, 여주 29명, 양평 52명, 동두천 31명, 과천 50명, 가평 59명, 연천 13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5천125명…위중증 환자 251명
5월 20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천125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2만5천1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천471명(17.8%)이며, 18세 이하는 4천814명(19,2%)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791만4천957명(해외유입 3만2천436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줄어든 251명이며, 추가 사망자 4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3천88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19명, 여성은 24명이다. 연령대별 사망자로는 80세 이상 23명(53.4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세 이상 11명(25.58%), 60대 이상 5명(11.63%), 50대 이상 3명(6.98%), 40대 이상 1명(2.33%)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4천110명, 인천 1천149명, 경기 6천7명 등으로 1만1천266명(44.84%)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천84명, 대구 1천297명, 광주 821명, 대전 845명, 울산 660명, 세종 229명, 강원 1천268명, 충북 909명, 충남 1천185명, 전북 954명, 전남 1천19명, 경북 1천678명, 경남 1천509명, 제주 392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9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495명으로 총 4천504만6천920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826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6만6천575명(86.8%)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5천855명으로 총 3천325만855명(64.8%)이었다. 4차접종은 5만3천230명이 받으면서 총 370만3천530명(7.2%)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5만2천283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57만3천734명(26.0%)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2만5천636명(수도권 1만1천760명, 비수도권 1만3천876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16만8천248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