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0명…지속적인 감소세 이어가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5/29 [08:29]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0명…지속적인 감소세 이어가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5/29 [08:29]

 

▲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실내 체육시설에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분당신문] 전국 확진자가 1만4천398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도 240명 발생하면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 방역수칙도 해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감소세가 꾸준하고, 위중증 환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등 여전히 다양한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백신접종과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만9천280명…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302.9명 기록 

 

5월 28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83명)보다 43명 줄어든 240명이 확인됐다. 하루 확진자가 주초 늘어난 뒤 다시 나흘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377명)와 비교했을 때도 137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가 전날(60명)보다 3명 줄어든 57명, 중원구도 전날(58명)에 비해 23명 줄어든 35명, 분당구는 전날(165명)에 비해 17명 줄어든 14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만9천280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67%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21~27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322.4명)보다 19.5명이 줄어들면서 302.9명을 기록했으며, 추가 사망자가 나흘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21명(치명률 0.097%)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27일) 하루동안 342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6천864명(완치율 99.26%)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2천197명)보다 102명 줄어 2천95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23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4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374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3천756명(62.2%)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3천255명… 재택치료자 2만9천160명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3명 증가한 6천209명으로 늘었다. 28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3천255명(해외 1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1만6천570명이다. 2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499병상으로 현재 274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1.0%다. 중증 병상의 경우 669병상으로 현재 80병상을 사용하면서 12.0%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39명이 신규접종을 마쳐 1천180만7천860명(87.6%), 2차 접종은 426명이 받아 1천168만1천265명(86.6%), 3차접종은 1천358명이 접종하면서 859만4천829명(63.8%), 4차접종은 1만1천213명으로 총 86만3천717(30.2%)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3만1천23명)보다 줄어든 2만9천160명으로 나타났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308명, 고양 296명, 용인 254명, 성남 240명, 부천 183명, 안산 145명, 화성 219명, 남양주 149명, 안양 124명, 평택 128명, 의정부 68명, 파주 182명, 시흥 98명, 김포 78명, 광명 52명, 광주 78명, 군포 62명, 이천 45명, 오산 45명, 하남 63명, 양주 34명, 구리 44명, 안성 30명, 포천 105명, 의왕 34명, 여주 12명, 양평 35명, 동두천 21명, 과천 24명, 가평 31명, 연천 21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만4천398명…위중증 환자 196명  

 

5월 28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천398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1만4천353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천607명(18.2%)이며, 18세 이하는 2천769명(19.3%)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806만7천669명(해외유입 3만2천707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207명)보다 11명 줄어든 196명이며, 추가 사망자 3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3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18명, 여성은 18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24명(66.6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세 이상 9명(25.00%), 60세 이상 1명(2.78%), 50세 이상 1명(2.78%), 30세 이상 1명(2.78%)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2천278명, 인천 637명, 경기 3천255명 등으로 6천170명(42.85%)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682명, 대구 975명, 광주 496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세종 114명, 강원 570명, 충북 488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전남 508명, 경북 1천65명, 경남 937명, 제주 280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5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1천184명으로 총 4천505만2천943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6천379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8만1천48명(86.9%)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7천188명으로 총 3천329만457명(64.9%)이었다. 4차접종은 6만4천112명이 받으면서 총 403만9천91명(7.9%)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6만2천758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90만1천820명(28.4%)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1만5천185명(수도권 6천337명, 비수도권 8천848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12만3천366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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