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선거, 배국환 '강경 대응' 신상진 '심판론'으로 전환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5/30 [07:41]

성남시장 선거, 배국환 '강경 대응' 신상진 '심판론'으로 전환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5/30 [07:41]

▲ 투표 이틀을 앞두고 성남시장 후보의 선거운동 방식이 명확히 갈리고 있다.

 

[분당신문] 6월 1일 지방선거 성남시장 선거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배국환 후보와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의 행보가 명확히 갈리고 있다.

 

배 후보측은 강경대응으로 전환했다. 지난 24일 방송토론 이후 신 후보의 불법 선거 운동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원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의 근거로 제시한 불법 행위로는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 시민이 아니라고 수차례 주장, ▲신 후보가 4선 국회의원 시절 ‘성남 위례~광주 삼동선’을 유치했다는 주장, ▲성남에 청년일자리 플랫폼이 없다는 주장, ▲성남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안하고 있다는 주장을 꼽았다.

 

이와는 달리, 신 후보측은 심판론을 외치고 있다. 신 후보는 29일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민주당은 중앙에서 5년, 성남시에서 12년의 실정을 하면서 저지른 잘못을 반성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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