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전국 신규 확진자가 6천139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도 95명으로 주말 영향으로 전날보다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남시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282명으로 200명대로 줄어들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2만9천600명…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282.7명 기록
5월 30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225명)보다 130명 줄어든 95명이 확인됐다. 하루 확진자가 주초 늘어난 뒤 다시 엿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130명)와 비교했을 때도 35명이 줄어 지속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구별로는 수정구가 전날(46명)보다 36명 줄어든 10명, 중원구도 전날(45명)에 비해 28명 줄어 17명, 분당구는 전날(134명)에 비해 66명 줄어든 68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만9천600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70%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23~29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287.7명)보다 5명이 줄어들면서 282.7명을 기록했으며, 추가 사망자가 엿새째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21명(치명률 0.097%)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29일) 하루동안 168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7천333명(완치율 99.31%)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2천19명)보다 73명 줄어 1천946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5월 29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120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591명(85.6%),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4천387명(62.2%)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천470명… 재택치료자 2만6천421명
30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1천470명(해외 2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2만879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1명 증가한 6천214명으로 늘었다. 30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499병상으로 현재 261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10.4%다. 중증 병상의 경우 669병상으로 현재 75병상을 사용하면서 11.2%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64명이 신규접종을 마쳐 1천180만8천241명(87.6%), 2차 접종은 129명이 받아 1천168만2천987명(86.7%), 3차접종은 133명이 접종하면서 859만7천541명(63.8%), 4차접종은 250명으로 총 87만4천469명(30.6%)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2만8천754명)보다 줄어든 2만6천421명으로 나타났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65명, 고양 96명, 용인 141명, 성남 95명, 부천 121명, 안산 75명, 화성 137명, 남양주 45명, 안양 57명, 평택 69명, 의정부 15명, 파주 49명, 시흥 58명, 김포 34명, 광명 19명, 광주 15명, 군포 36명, 이천 28명, 오산 36명, 하남 28명, 양주 16명, 구리 13명, 안성 17명, 포천 26명, 의왕 17명, 여주 9명, 양평 10명, 동두천 6명, 과천 7명, 가평 7명, 연천 4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천139명…위중증 환자 178명
5월 30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천139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6천91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883명(14.5%)이며, 18세 이하는 1천351명(22.2%)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808만6천462명(해외유입 3만2천781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188명)보다 10명 줄어든 178명이며, 추가 사망자 9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6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5명, 여성은 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7명(77.7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세 이상 1명(11.11%), 50세 이상 1명(11.11%)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1천120명, 인천 276명, 경기 1천470명 등으로 2천866명(46.68%)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90명, 대구 301명, 광주 202명, 대전 174명, 울산 109명, 세종 68명, 강원 296명, 충북 214명, 충남 279명, 전북 228명, 전남 234명, 경북 497명, 경남 353명, 제주 124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5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6명으로 총 4천505만3천533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3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8만4천336명(86.9%)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59명으로 총 3천329만3천361명(64.9%)이었다. 4차접종은 202명이 받으면서 총 405만4천215명(7.9%)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195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391만6천609명(28.5%)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7천491명(수도권 3천647명, 비수도권 3천844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10만8천896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