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3만919명…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188.4명 기록
![]() ▲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소가 운영 종료됨에 따라 5일 해당 시설에 대한 정리를 마쳤다.(사진: 분당구보건소) |
[분당신문] 6월 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로 인해 전 날(154명)보다 78명 감소한 76명이 확인됐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95명)와 비교했을 때 보다는 19명이 줄어든 수치로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지속적인 감소세는 이어가고 있다. 올 1월 9일 54명 발생 이후 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별로는 수정구가 13명, 중원구는 12명, 분당구는 5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만919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35.85%가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간(5월 30~6월 5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는 전날(191.1명)보다 2.7명이 줄어들면서 188.4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지난 달 30일 이후 엿새째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23명(치명률 0.097%)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5일) 하루동안 138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2만9천283명(완치율 99.50%)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천375명)보다 62명 줄어든 1천313명이 격리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6월 6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172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810명(85.7%), 3차 접종완료자는 57만4천913명(62.3%)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1천340명… 재택치료자 1만8천753명
6월 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1천340명(해외 0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493만9천422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명 증가한 6천233명으로 늘었다. 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410병상으로 현재 149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은 6.2%다. 중증 병상의 경우 669병상으로 현재 46병상을 사용하면서 6.9%를 보이고 있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38명이 신규접종을 마쳐 1천180만9천43명(87.6%), 2차 접종은 106명이 받아 1천168만5천437명(86.7%), 3차접종은 91명이 접종하면서 860만3천382명(63.8%), 4차접종은 152명으로 총 90만2천113명(30.7%)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1만9천761명)보다 약간 늘어난 1만8천753명을 보이고 있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120명, 고양 94명, 용인 174명, 성남 76명, 부천 67명, 안산 72명, 화성 87명, 남양주 39명, 안양 83명, 평택 79명, 의정부 47명, 파주 62명, 시흥 32명, 김포 29명, 광명 24명, 광주 23명, 군포 18명, 이천 19명, 오산 17명, 하남 31명, 양주 24명, 구리 12명, 안성 17명, 포천 38명, 의왕 9명, 여주 11명, 양평 11명, 동두천 7명, 과천 8명, 가평 8명, 연천 3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천22명…위중증 환자 129명
6월 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22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5천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10명(14.2%)이며, 18세 이하는 1천29명(20.6%)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1천816만8천708명(해외유입 3만3천29명)이다.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136명)보다 7명 줄어든 129명이며, 추가 사망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은 7명, 여성은 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18명(85.71%)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70세 이상 3명(14.29%)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738명, 인천 197명, 경기 1천340명 등으로 2천275명(45.30%)을 보였다.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부산 185명, 대구 301명, 광주 155명, 대전 195명, 울산 105명, 세종 43명, 강원 240명, 충북 178명, 충남 193명, 전북 193명, 전남 158명, 경북 422명, 경남 268명, 제주 111명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은 7명으로 총 4천505만7천611명(87.8%)이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0명이 받으면서 총 4천459만8천938명(86.9%)이 접종 완료했다.
3차 접종은 40명으로 총 3천331만9천39명(64.9%)이었다. 4차접종은 95명이 받으면서 총 417만7천410명(8.1%)이며, 이중 60세 이상의 경우 94명이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자는 403만6천95명(29.4%)에 달했다.
또,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5천700명(수도권 2천858명, 비수도권 2천842명)이 발생하면서, 재택 치료자는 현재 7만8천576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