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6월 26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소프라노 상드린 피오 &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주' 공연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성남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23일 일본, 26일 한국 등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나, 아티스트의 목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아시아 투어 전체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성남문화재단은 "20일 오후 1시부터 예매처를 통해 취소 수수료 없이 순차적으로 예매 티켓 취소 및 환불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예매를 직접 취소할 경우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 취소를 기다려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