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수정중원지사 신설로 고객편의 제고

7월 4일부터 수정중원지사 고객업무 시작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0:50]

국민연금공단 수정중원지사 신설로 고객편의 제고

7월 4일부터 수정중원지사 고객업무 시작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6/28 [10:50]

▲ 국민연금공단

[분당신문]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및 분당구 주민 등의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국민에게 다가가는 연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4일부터 수정중원지사가 신설되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성남시 지역의 경우, IT 기업 이전 및 신도시 개발 등 따른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해 연금서비스 수요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업무처리 지연 등의 고객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기존의 국민연금 및 장애인복지 수요뿐만 아니라, 노후준비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 공단을 방문하는 고객이의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했다. 

 

이번에 분리 및 신설되는 국민연금공단 수정중원시사와 분당지사는 지리적 여건, 고객 접근성ㆍ생활권 및 교통체계 변화, 업무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기존 성남지사는 분당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어 분당구를 관할하고, 사무실 위치(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4층)는 변동이 없다. 

 

아울러, 수정중원지사는 수정구와 중원구를 관할하게 되며, 7월 4일부터 업무를 개시하며, 위치는 신흥역(8호선) 3번 출구에 있는 롯데시네마 건물 3층에 사무실이 마련된다. 

 

이와 같이 2개 지사로 분리·신설함에 따라 성남시 수정구, 중원구 및 분당구 지역의 고객 수요를 적절하게 배분해 연금과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고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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