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복 조합장 "농촌마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

▲ 성남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생각주부모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에서 양평군 곡수1리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분당신문]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은 지난 29일 도농교류 자매결연을 맺은 양평군 지평면 곡수1리 마을을 찾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꽃밭을 조성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남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생각주부모임, 부녀회, 농가주부모임 등 회원 30여 명은 곡수1리 김주범 이장과 마을 주민이 함께 힘을 합쳐 마을진입로 정비와 공동체 어울림 꽃밭 조성과 괴은 이춘영 장군 기념비 주변 환경정비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 이형복 조합장이 공동체 어울림 꽃밭 조성을 하고 있다.

성남농협은 2016년부터 도농자매결연사업으로 곡수1리를 매년 찾고 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농촌환경조성과 농촌경관을 깨끗하고 아름다게 정비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심어주고 있다. 

이형복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촌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힐링하고 갈 수 있는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