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7월 30일부터 성남시 6개동 주민총회가 시작된다. |
[분당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 내 6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연다.
총회가 열리는 곳은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한 단대동(7.30), 태평2동(8.20), 성남동(8.26), 운중동(8.26), 금곡동(8.26), 은행2동(8.27)이다.
각 동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에 다니는 만 16세의 이상의 지역주민이 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을 동별 일정에 따라 온·오프라인 투표방식으로 선정한다.
해당 자치계획은 6개 시범동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이 6개월간 지역조사와 분석을 통해 발굴한 의제들이다.
시 주민자치과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한 주민총회를 통해 현재 단대동의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은행2동의 은이마을 행복 강좌, 금곡동의 시니어세대 스마트폰 활성화 등 3개 동 주민자치회의 15개 특색사업을 주민 주도로 추진 중”이라면서 “오는 9월 6개 동 주민자치회를 추가 선정해 민주주의의 실현 범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