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 양당 대표와 의장단은 27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를 하며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출발하는 닻을 올렸다.
이날 현충탑 방문에는 제9대 전반기 박광순 의장을 비롯해 박은미 부의장,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종성 의회운영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 고병용 경제환경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위원장, 안광림 도시건설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광순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신 성남시민 모두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면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