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집중 호우로 인해 흘러내린 토사를 치우는 등 집중 호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 소방대원들. |
[분당신문] 성남소방서는 어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뿌려진 집중호우로 인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활동 총력 대응에 나섰다.
서는 8일 오후 1시 10분 호우경보가 발효된 후 긴급 상황대책반 운영에 들어갔으며, 비상근무에 돌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10건, 차량침수 9건 등 총 29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택 및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 대형공사장 등 약 40개소 소방순찰을 실시, 경계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호우 집중시간에 안전한 곳에 머무르고 집중호우 대피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긴급 상황 시 지체없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