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신문]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9일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제9대 전반기 첫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적심사사원회는 총 7명 이내로 구성되며, 부의장과 의회사무국장은 당연직이고 각 상임위에서 소속 의원을 1명씩 추천하여 구성한다.
성남시의회 공적심사위원회는 ‘성남시의회 포상조례’에 따라 의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거나 모범이 되는 시민, 공무원, 기관· 단체에 행해지는 포상과 관련하여 대상자의 공적 심사 내용을 심의한다.
제9대 성남시의회 전반기 공적심사위원회 구성은 박은미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정연화(의회운영위원회), 박경희(행정교육위원회), 박기범(경제환경위원회), 서희경(문화복지위원회), 김보석(도시건설위원회), 엄갑용 의회사무국장 등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촉된 위원은 2024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박광순 의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신 분들에게 포상이 될 수 있도록 공적심사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리며 그들의 선한 사례가 시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