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15명…증가세 다소 둔화

김생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8/17 [08:34]

8월 16일 0시,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15명…증가세 다소 둔화

김생수 기자 | 입력 : 2022/08/17 [08:34]

[분당신문] 전국 신규확진자가 8만4천128명 발생했으며, 성남시 확진자도 1천515명으로 전 날보다 소폭 증가했다. 연휴에 따른 검사건수 감소로 인해 전주 같은 날(월요일)보다 56% 감소한 수치다. 연휴와 휴가철에 따라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않아 숨겨진 확진자가 다수 존재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의심스럽거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히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분당제생병원내 설치한 선별진료소가 붐비고 있다.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더 철저히 할때라고 조언하고 있다.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39만4천286명… 성남시 전체 42.71% 감염 

 

8월 16일 0시 기준, 성남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 날(953명)보다 562명 늘어난 1천51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연휴 주말 검사건수가 줄어든 탓에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느낌이다. 이로 인해 최근 한 달사이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봤을 때 7월 18일 1천427명 → 7월 25일 1천935명→8월 1일 2천94명→8월 8일 2천529명→8월 15일 1천515명으로 확연히 줄어든 측면을 보이고 있다.    

 

구별 누적 확진자로는 수정구가 9만9천940명(+357명), 중원구는 8만6천25명(+266명), 분당구는 20만5천977명(89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성남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만4천286명을 기록하면서 성남시 전체 인구의 42.71%까지 확진자가 늘어났다.  

 

주간(8월 9~15일) 하루 평균 확진자수도 계속 증가하면서 전날(2천183.9명)에서 144.9명이 크게 줄어들면서 2천39.0명으로 떨어졌다. 추가 사망자 발생이 나흘째 멈추면서 누적 사망자는 342명(치명률 0.089%)을 유지했다.        

 

어제(8월 15일) 하루동안 2천530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총 37만9천891명(완치율 96.34%)이 일상 생활로 복귀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어제(1만5천68명)보다 1천15명이 줄면서 1만4천5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성남시 백신접종은 8월 15일 0시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 92만3천97명(2021년 12월 말 기준) 중 1차 접종자는 79만9천662명(86.6%)이며, 2차접종자는 79만1천625명(85.8%), 3차 접종완자는 57만8천586명(62.7%)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1천61명… 재택치료자 18만408명→16만62명

 

8월 16일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 2만1천61명(해외 35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581만9천350명이다.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대비 4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6천549명으로 늘었다. 1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2천122병상으로 현재 1천329병상(-26병상)을 사용하면서 병상 가동률도 61.4%로 낮아졌다. 중증 병상은 615병상으로 현재 288병상(-4병상)을 사용하면서 46.8%로 다소 떨어졌다.  

 

도내 예방접종 현황으로는 1차접종은 1천182만2천776명(87.7%), 2차 접종은 1천170만7천314명(86.8%), 3차접종은 865만8천266명(64.2%), 4차접종은 149만1천625명(31.2%)을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 중인 자가격리 확진자는 전날(18만408명)보다 2만여 명 줄어든 줄어든 16만6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31개 시·군별 신규 확진자로는 수원 2천532명, 고양 1천795명, 용인 1천344명, 성남 1천515명, 부천 904명, 안산 846명, 화성 1천739명, 남양주 877명, 안양 774명, 평택 1천51명, 의정부 670명, 파주 719명, 시흥 850명, 김포 879명, 광명 455명, 광주 550명, 군포 291명, 이천 327명, 오산 517명, 하남 550명, 양주 295명, 구리 284명, 안성 407명, 포천 140명, 의왕 186명, 여주 111명, 양평 159명, 동두천 97명, 과천 84명, 가평 64명, 연천 31명 등이다.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만4천128명… 위중증 환자 521명→563명    

 

8월 16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만4천12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1만4천954.9명)이 발생했다. 이중 국내  확진자는 8만3천665명, 해외유입 사례는 463명이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은 1만6천280명(19.5%)이며, 18세 이하는 1만5천555명(18.6%)이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는 2천150만2천164명(해외유입 5만2천358명)으로 늘었다.   

 

현재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521명)보다 42명 증가한 563명을 보여 연속 사흘 연속 500명대를 넘어섰다. 추가 사망자 37명(전일 대비 13명 감소)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만5천71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중 남성 23명, 여성 1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세 이상 21명(56.76%)으로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 10명(27.03%), 60세 이상 5명(13.51%), 50세 이상 1명(2.70%) 등이며,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입원중인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5명(87.9%),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6명(97.3%)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예방접종은 8월 16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4천509만6천88명(87.9%)이며, 2차 접종은 4천465만9천394명(87.0%), 3차 접종은 3천351만3천284명(65.3%), 4차 접종은 660만6천77명(12.9%)을 보이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별 확진자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1만3천60명, 인천 4천208명, 경기 2만1천61명 등으로 3만8천329명(45.56%)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천677명, 대구 4천906명, 광주 2천660명, 대전 2천970명, 울산 2천105명, 세종 765명, 강원 2천757명, 충북 2천988명, 충남 3천603명, 전북 3천663명, 전남 3천442명, 경북 4천261명, 경남 5천569명, 제주 1천391명 등이며, 검역과정에서 42명(해외)이 추가 확인됐다.    

 

8월 15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천20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45.5%, 준중증병상 65.0%, 중등증병상 46.6%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8.1%이다. 또, 8월 16일 0시 기준, 재택치료자의 경우 신규 8만623명(수도권 3만5천435명, 비수도권 4만5천188명)이 발생하면서, 현재 재택 치료자는 64만6천124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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